
이곳에서의 촬영으로
살색에 대한 개념을 다시 잡았다.
생각만 가지고 있었지만,
사진을 찍으면 밝은 부분은 카메라가 어둡게 보정을 한다.
반대의 상황이면 밝게 보정을 한다.
그래서 흔히 하늘을 찍으면 사진이 어둡게 나오는 것이다.
보통 카메라는 18% 회색을 인식하는데
우리가 흔히 만나는 살색과 비슷하다.
그런데, 흑인을 꽉 차게 찍거나, 백인을 꽉 차게 찍으면
카메라는 까맣다고 말하고 희다고 말한다.
사실은 그게 본래의 색인데.
그래서 살색에 대한 개념을 카메라에서 수정해 주지 않으면
사진 찍은 결과는 하얗게 떠서 나오거나, 까만 사진이 나올 것이다..
살색은. 까만색이기도 하고 하얀색이기도 하고… 참 모호한 개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