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를 다녀오자마자 <요셉일기>를 편집해 올렸습니다.
이제 <친구야놀자> 를 준비하려고 하는데
저녁마다 두통이 조금 있어서(주로 작업을 밤에 합니다.)
그냥 며칠은 편안하게 보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어 편집하고, 글을 쓰기에
부족한 게 너무 많아서
간단한 이야기 하나를 만드는데도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린답니다.
그래서 얼마의 간격으로 만드는 이야기 틈 사이로
쉬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는답니다.
그러고 보니 오랫동안 반복된 작업을 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 그것이 힘들고 고되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며칠은 멈추어 보는 것도
신선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작업을 하면 할수록
나의 부족함을 더없이 느낍니다.
하지만, 그 연약한 그릇을 들어 사용하시길
날마다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