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이나 포도원에서 수확할 때 가난한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해 남겨두어야 한다.
그것은 자신의 소유이지만 자신의 소유가 아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백성을 살리는데 사용되기 때문이다.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신다고 말하고 있다. (신24:19)
이런 말씀들은 하나님의 약속이 있다.
그렇다면 믿어라.
하나님이 갚으신다.
신뢰하라.
언젠가 직장을 다닐 때의 일이다.
내가 원했던 월급보다 얼마를 더 받게 되었을 때 일주일을 하나님께 기도했다.
나는 그 초과분을 마치 내 것이 아닌양 사용하기로 했다.
전부가 하나님의 것이기에 그 고백을 하는 믿음의 순종을 그렇게 나타내기로 했다.
하나님의 백성을 살리기 위해 시작한 그 일이 결국 내 인생을 깊이있게 만들어 주었다.
하나님의 인생수업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축복을 원한다면 흘려 보내라.
그래야만 하나님이 채우신다.
복 주신다면 그것을 흘려 보내겠습니다. 가 아니라
먼저 믿음의 행동을 보이는 것이다.
하지만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은 자판기가 아니다.
이조차도 방법론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
하나님을 찬송하여 치유의 경험을 한다는 말을 듣고
치유함을 얻기 위해 하나님을 찬송하는 게 아니라
찬송하기 합당하신 분이시기에 찬송하고
치유는 그 선물이다.
하나님은 관계를 원하시지 기계적인 방법을 원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주님은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낫습니다.’ (삼상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