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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노래하는 풍경 #134

by 이요셉
2016-02-22

부활절 성만찬,
떡과 잔을 보며
예수님의 살과 피를 생각했다.
‘하나님, 저는 이렇 모습입니다.
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볼지 모르지만
아내와 아이는 나를 어떻게 볼지 모르지만,
나의 속사람을 열어 보였을 때
내 안에 부패하고, 더러움, 음란과 거짓을 만났을 때
그들은 나를 손가락질할 것입니다.
이런 내가 주님께 나아갑니다.’
한숨 밖에 나오지 않는 나의 모습을 주님께 보였을 때,
우리 주님은 말씀하신다.

내 살과 피를 받아먹으렴.
내가 그래서 왔단다.
내가 그래서 너를 더욱 사랑한단다. (눅7:42)
내 생명으로 너를 살린단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는 이제 내 살과 피, 내 생명으로 살린단다.
왜냐하면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내가 너를 온전하게 살릴 거야.
“나사로야 나오라.”고 내가 외쳤을 때
썩어서 냄새나던 죽은 지 나흘 된 나사로가 살아나온 것을 기억하지?
내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너는 살게 된단다.

당시 유대인들은 나를 유월절에 죽이지 말 것을 정했단다.
왜냐하면 그 날에 죽이면 민란이 일어날까 두려웠던 거지. (마26:5)
하지만 나는 그날 죽어야만 했단다.
왜냐하면 내가 유월절 어린 양으로 죽어야만 했기 때문이야.
이스라엘 백성들은 속죄제물인 짐승을 가져다가 그 머리에 안수를 한단다.
짐승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행동이지, 이것은 짐승이 그 사람을 대신한다는 말이야.
곧, 자신의 죄를 짐승에게 전가시키는 행동이야.

출애굽 사건. 그 밤에 유월절 어린 양을 기억하니?
이스라엘을 구원한 유월절 어린 양의 피를 기억하니?
나는 이스라엘을 구원한 것처럼, 네 인생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왔단다.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는 것이란다. (요10:18)
너를 살리기 위해서란다.
내가 너를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이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요6:5)

[내가 노래하는 풍경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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