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사람들을 만나서
함께 식사하는 자리였습니다.
만나기 힘든 그들과 같은 테이블에 앉아
내가 건넨 말은 한 두 문장입니다.
“콜라 드시겠어요? 사이다 드시겠어요?”
귀가하며
오랜만에 나 자신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도대체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어디서 기쁨을 느끼고 있는 사람일까?
시간을 쪼개어가며
바쁜 시간을 보냈지만
혼자 불을 피우고
꺼져가는 불빛의 반짝거림을 지켜보며
허비되는 그 시간이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사람은 누구나 다릅니다.
각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도
기쁨을 느끼는 시간도 다릅니다.
나를 나로 지으신 주님,
주님을 생각할때마다 기쁨을 느끼고 싶습니다.
<노래하는풍경#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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