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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도록 당신과 함께 동거함을 만민이 알 수 있을만큼.. FM2 / Ilford Delta 3200 _ 차를 마시며 드린 사진 속의 기도모임...

불꽃놀이 소리에 창문이 크게 진동했다. 엄청난 진동을 동반한 굉음은 순간, 나를 두렵게 만들었다. 이 보다 훨씬 큰 소리가 나를 압도할...

You are our letter, written in our hearts, known and read by all men; being manifested that you are a...

현재, '도시가 작품이다.' 라는 주제로 서울시 여러곳에서 도시 갤러리 프로젝트가 진행중이었는데 내가 촬영을 맡은 곳은 정동 거리다. 서울에 올라 온...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신장애인 미술작업 촬영 의뢰를 받았다. 두 달여 작업 기간 중 단 이틀을 시간 내면 되는데 올해는 정말...

내가 만나는 친구들 중 얼마는 가족사진 한 장이 없는 누추한 풍경 가운데 살고 있다 . 이들을 만나고 헤어질 때면 내...

바다가 나를 적신다. _ Rolleifex 2.8e Xenotar / Reala

몇 년만에 찾은 해운대. 내가 좋아하는 바다. 빨래 만큼 좋아하는 풍경들.. _ Rolleifex 2.8e Xenotar / Reala

언젠가 당신의 그늘아래 누군가 안식 할 수 있는 기쁜 풍경이 되어주길 바래요.. _ Rolleifex 2.8e Xenotar / Reala

묻고 싶은 질문들을 묻어 두고 움집 한 켠에 앉아 사진을 찍다. 그리고 나는 누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