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투성입니다.

감사투성입니다.

아프리카 차드에서 돌아왔습니다. 7년만에 찾아간 그곳은 수도 은자메나의 포장된 도로와 가로등 설치등 바뀐 모습에 반가움도 있었지만, 긴 시간을 들여 바뀐...

내가 노래하는 풍경 #8

내가 노래하는 풍경 #8

기적을 보면 믿음이 생기는가 만일 그렇다면, 그들은 문제가 생겼을 때 걱정하지 않는가? 기적을 보거나, 경험하는 것과 믿는 것은 차이가 있다....

노래하는 풍경 #7

노래하는 풍경 #7

  낙후된 외국을 나가보면? 비로소 이른 밤을 알게 됩니다. 해가 지기 전에? 마을에 머무르던지,? 숙소로 돌아와야만 합니다. 자동차의 헤드라이트로는? 집으로...

보이지 않아도 두 아이가 있으니

보이지 않아도 두 아이가 있으니

?   개구쟁이?성진이가?도발하며?내게?공을?뻥?찹니다. 질?수?없다며?골목?저?너머까지?나도?뻥하고?공을?찹니다. 골목길에서?삼십?분이?넘게?같은?동작을?반복하지만 성진이(9세)와?사랑이(8세)는?지칠?줄도,?지겨워할?줄도?모릅니다. 함께?땀내며?놀아줄?어른이?없기?때문인지도?모른다는?생각에 마음이?아파옵니다. 이제?헤어져야?하는?시간을?직감한?성진이가?말합니다. “우리?집에서?라면?먹고?가면?안돼요?” 어느새?애교?많은?사랑이도?팔에?매달려?조릅니다. “우리?라면?같이?먹어요.” 다음?기회를?약속하는?나를?보며?아쉬워한?아이들의?모습에 안타까움이?올라옵니다. 성진이와?사랑이?엄마는?눈이?아픕니다. 처음부터?눈이?안?보였던?것은?아닙니다. 희미하게나마?형체를?알아보던?적도?있습니다. 빛과?어둠이나마?구별할?수?있던?적도?있습니다. 각막이식과?망막?수술?그?외에?여러?수술을?열?번이나?견뎌?낸?눈이었지만 2010년?이후?볼?수?있는?것은?어둠뿐입니다....

내가 노래하는 풍경 #6

내가 노래하는 풍경 #6

  나를 닮고 싶다는 메일을 받았다. 사람들은 내가 가진 전체 중 극히 일부만을 볼 수 있을 뿐이다. 나는 그들에게 외식(外飾)자이다....

내가 노래하는 풍경 #5

내가 노래하는 풍경 #5

결혼 후 나의 첫 변화는 쉼이었다. 지독한 일 중독자였던 때문에 내가 쉴 수 있는 명분, 혹은?주님의 말씀이 필요했다. 안식은 주님의...

내가 노래하는 풍경 #3

내가 노래하는 풍경 #4

다윗은 헤브론 왕을 거쳐 이스라엘 왕이 된다. 여부스족의 난공불락 예루살렘 요새까지 정복했다. 모든 일을 정리하고 난 후, 그가 한 일은...

아름다움

아름다움

"오빠, 이 불빛들이 반짝거리는 게?마치 별 같아. 너무 아름다운 것 같아. 전에는 몰랐는데, 이렇게 예쁜 반짝거림은 눈이 내린 후에만 볼...

내가 노래하는 풍경 #3

내가 노래하는 풍경 #3

과연 내가 할 몫은 어디까지인가? 중학교 때, 예수님이 기뻐하실 일을 한다고 온 길거리를 쏘다니며 쓰레기를 주웠다. 그렇게 몇 시간을 보내다가...

내가 노래하는 풍경 #2

내가 노래하는 풍경 #2

나를 두렵게 하는 수만 가지 두려움이나 내가 겪은 어떤 큰 고통도 나를 완전히 죽이지 못 했다. 오히려 그 시간은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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