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는 게 옳아요?

가만히 있는 게 옳아요?

오늘은 귀한 분기점이었습니다.가해 학생과 부모에게 사과받는 자리를 가졌습니다.진작에 이 자리를 요구받았지만 시간이 필요했습니다.피해자는 사과를 받는다고 아무 일도 없는 시간으로돌아갈 수...

벌써 22년째라닛

벌써 22년째라닛

인쇄소에서 감리를 보는 날은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아직 몇 차례의 순서가 남았지만디지털로만 구상했던 내용들이손에 잡히는 구체적인 내용으로만들어지는 단계이기 때문이지요.⠀인쇄를 마치고 나면여러 부속물을 모아...

올해는, 감각의 기억

올해는, 감각의 기억

짜잔!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출시 전 예판 이벤트와 사전 주문🥳 ⠀ 올해로 22번째, 2025년 럽앤포토 캘린더 제작이 이제 거의 마무리되어...

오늘의 숨을 쉽니다

오늘의 숨을 쉽니다

그치지 않는 눈처럼,산더미 같은 문제들,그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가야 하지?막막할 때가 있습니다.⠀옆을 보면, 더 넓은 보폭으로 걷거나뛰어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시선을 그들에게...

그 자체로도 아름답다

그 자체로도 아름답다

갑자기 비바람이 세차게 쏟아졌다.우산을 아래로 기울이며 앞으로 전진하는거리의 사람들을 보며차 안에서 옆에 앉은 딸에게 말했다.⠀"아빠는 살아가는 사람들이 다 위대하다고 생각해.학원차를...

공간을 채우는 날개짓

공간을 채우는 날개짓

누구나 갈등을 힘들어 하지만,나는 유난히 그런 상황을 어려워 합니다.빨리 문제를 봉합해서아무 일도 없는 평온함을지키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만일 내가 가만히 있다면,아무...

길이 보이지 않을때 길을

길이 보이지 않을때 길을

나이 팔십을 내다 보는 신앙 선배와일 년에 두어 번 만나서 차를 마십니다.얼마 전에, 만나서 대화하다가메모장 이야기가 나왔습니다.⠀"만나서 이야기하거나, 책을 읽으며기억하고...

22년간 해오던 이 일은

22년간 해오던 이 일은

계속 해오던 일을계속 해나가는 일은감사하면서,마음에 부담이 됩니다.⠀작은 한 사람을 생각하며돕기 위해 시작한 일이벌써 22년이 되었네요.⠀올해로 22번째 캘린더,2025년 다큐캘린더 막바지 작업을...

진심을 전할 수 있을까

진심을 전할 수 있을까

상대는 언제 내 진심을 알 수 있을까요?자녀는 언제 부모의 사랑을 느낄까요?자신의 마음을 상대가 알아채지 못할까 봐두렵다는 고민을 전해 들었습니다.⠀부모(인간 누구나)는...

낯선 두려움, 하늘을 보며

낯선 두려움, 하늘을 보며

세 달이 넘는 시간 동안딸이 학교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피해자가 계속 참거나,숨죽여 울어야 하는 상황이 이어졌습니다.참으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강도가 점점 심해졌습니다.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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