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한 복판에
동화 같은 집을 만났다.
낮은 담장 너머
한참을 들여다 본 것 같다.
이 땅에서
누구나 자기만의 동화를 써내려 간다.
.. 이야기 속에 귀 기울이면
30년 만에 내린 비에
천년의 시간을 깨고 싹을 띄운 사막의 씨앗처럼
하나의 동화가 탄생한다.
누구에게 읽혀질 지
모를 뿐
누구나 동화를 쓴다.
도시 한 복판에
동화 같은 집을 만났다.
낮은 담장 너머
한참을 들여다 본 것 같다.
이 땅에서
누구나 자기만의 동화를 써내려 간다.
.. 이야기 속에 귀 기울이면
30년 만에 내린 비에
천년의 시간을 깨고 싹을 띄운 사막의 씨앗처럼
하나의 동화가 탄생한다.
누구에게 읽혀질 지
모를 뿐
누구나 동화를 쓴다.
Photographer
이요셉 작가 페이지
© 2022 LOVE n 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