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살고 있는 집의 월세가 너무 부담이 되어서
이번달에 집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살 집을 찾아야 합니다.
같이 서울로 올라온 유리도 방을 내놓고 살 집을 찾고 있습니다.
(서울로 올라 올 때 도와준 분이 집을 구해 주셨는데
저희 수준에는 감당을 못하겠더라구요^^; )
유리는 혼자 집을 찾는게 처음이라 그런지 좀처럼 원하는 집이 없다. 그럽니다.
나중에 물어 봤더니 원룸만 찾고 있었답니다.
원룸은 비싸니까 찾아 보지 말란 소리에 발끈해서
계속 이유를 물어 보는데 할 말이 없었습니다.
나중에는 흥분해서 (모니터에 안 보여서 확인은 못했지만,)
“이 문디같은 세상
돼지같은 세상
폭파시키뿔꺼다
아.. 아..”
공감 가는 분노입니다.
바보야.
이제 진정하고 빨리 방이나 알아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