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의 고난에 대해
조언하는 엘리바스의 말은
옳으면서도 옳지 않은 말입니다.
“나라면 하나님을 찾겠다.”(욥5:8)
그가 말하는 하나님은
선하시며 공의로우시며
아름다우시기 까지 합니다.
그는 자연과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권능을 노래합니다.
하지만 그의 지식은 온전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온전하지 못하며
충분히 미혹당할 수 있는 존재임을
깨닫지 못한다면
예수님 당시의 바리새인들과 같은
우를 범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너희가 본다고 하니 죄가 있다.”고 지적하셨습니다.
과연 내가 온전하게 볼 날이 있을까요?
맹인과 같은 제게
오늘 하루 볼 수 있는 눈을 허락하여 주시기를.
하나님을 아는 지식 위에,
아버지의 마음이 부어지기를 구합니다.
[노래하는 풍경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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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말이다옳은것은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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