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는 사람마다
호기심을 가지고
그들에게 말을 걸고
그들과의 만남을 사진으로 찍어
사람들과 나누었던 시간들.
그 시간들이 그리움으로 다가옵니다.
하지만 마냥 길을 걸으며
그런 만남을 기대하기에
내가 가진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런 나눔이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버지가 원하신다는 마음이 들 때까지
그것을 유보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주신 일에 충성하는 게 내 몫입니다.
[노래하는 풍경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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