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 몸이 녹초가 된 것 같았다.
그러고 보니 오랜만에 이런 피로를 느낀다.
안식을 말씀하셨는데, 안식할 수 없는 시대를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시대가 변하고 있다.
청년에게 스킨쉽과 정결함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과연 시대가 말하는 사랑의 정의와
자기 중심적인 시대속에서
유효한 내용일까 고민이 된다.
후배 목사의 아이들
모두 사랑스럽다.
때로는 이해되지 않는 시간을
살아가게 되지만
오늘은 알지 못하지만
긴 시간속에 주님은 항상 옳으시다.
그래서 주님의 마음을 따라
걸어가는 것은 실패하지 않는 걸음이다.
그렇게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