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시간이
하루 시간 부족하다고 말한다는데
나는 항상 시간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목표지향적인 사람이 되면
시간을 조금 더 짜임새있게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저는 그런 사람이 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함께 기도하는 시간. 매번 마음에
생각합니다. 중요하지 않은 시간이라
여기는 마음을 내몰려고 합니다.
온유가 기도인도를 하며
요즘 말씀을 암송하고 있는데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잘 알 수 있기를
우리가 알고 있는 말씀을
살아갈 수 있는 은혜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아이의 기도이지만 말씀을 인용하며
드리는 기도에는 함께 권위에
순종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떤 은사를 원하느냐?
온유가 기도를 하다가 멈추고는 물었습니다.
아내도 나도, 사랑을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 뿐 아니라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
오래 참는 것, 기다려 주는 것..
모두 내 능력으로는 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 에 ㅇㅇ 관련해서 ㅇㅇ가 있습니다.
교회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기관이라 조심스러운 마음이 있습니다.
이름이 바이블네임이라서
더 주의깊게, 여러 의미부여를 할텐데
지혜롭기를 함께 기도했습니다.
주님이 값주고 사신 사람들을 어떻게 섬길 수 있을까요?
그들의 언어를 가지고, 더 사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