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한 시간들이 많습니다.
언젠가 이스라엘에서 하나님이 내 마음에
하신 약속들이 있습니다.
일부러 생각하지 않으려 합니다.
그러면 마치 내 인생을 운명론처럼
떠밀게 될 것 같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약속이 있다는 것은
너무 감사합니다.
내 인생의 고비와 위기속에서
묻습니다.
정말 그러한가?
반석이 아니라 전통주의속에
내 인생이 허비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반고흐를 들여다보며
고민하게 됩니다.
한 사람의 인생이기에
부럽다는 것은 아니지만
믿는 신념과 걸어간 흔적들
이 땅에서 아무도 그에게 반응하지 않았지만
믿음속에 걸어갈 수 있었다는 사실이.
그래서 동생 테오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
별에 닿으려면
목숨을 바쳐야 한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오늘도 여러 일들이 있었습니다.
괜히 잘못 말한 문장들이
생각납니다. 내가 바꿀 수 없는 것은
후회하지 않기로 합니다.
일반은총. 주님의 긍휼하심을 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