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종일 차와 관련된 사건이 많았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미루었던 엔젠오일과 차량 관리를 맡기고
그 사이에 스케줄을 처리하는데, 버스와 지하철을 몇 번이나 잘못 탔습니다.
그 사이에 스케줄을 처리하는데, 버스와 지하철을 몇 번이나 잘못 탔습니다.
신기할만큼 영화속 장면들처럼 실수가 많아서
비오는 날 헛웃음이 났습니다.
굳이 적용하기도 부끄럽지만,
허점이 많은 사람이라 주님이 붙드시지 않으면
인생에 남는 것은 실수뿐이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주말에 있을 장학재단 회의를 잘 마무리했습니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거라 아쉽기도,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아이들에게 줄 상금의 금액을 마지막에 올릴 수 있어서
마치 내 일인양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