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둘러 집을 나섰는데 비때문에 아침 출근시간에
차가 많이 밀렸습니다.
아침 일찍 강의가 있었는데 마음이 조급했습니다.
내가 손해보는 일은 괜찮은데 약속이나 책임을
지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마음이 어렵습니다.
책임지지 못하는 상황을
소위 어른이 되면서 많이 겪게 됩니다.
그리고 가장이 되면서 더 많이 노출됩니다.
과연 나는 잘 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 항상 주님의 답은 동일합니다.
내가 인생의 주인이 아닌데
내가 내 인생을 책임지려 할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조급해지고 불안해 합니다.
불안한 내 영혼에 정답을 말해줍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을 내가 책임지려 하지도 않습니다.
주님 손을 꼭 붙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