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온라인으로 사진을 가르쳤습니다.
사진은 하나님이 내게 주신 하나의 언어입니다.
내가 말을 잘하는 사람이었다면
또 다른 언어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았겠지요.
지나고 보니 모든 결핍들이 감사합니다.
오늘 또 중요한 고민들이 있었습니다.
고민들속에 나는 묻습니다.
다 욕심이 아닌가요?
그조차도 하나님의 세계안에 있나요?
어제 오전, 사람들에게 강의한 것처럼
질문에 답을 얻지 못할지라도
질문 그 자체는 우리의 기도와 행동, 말과 삶에
영향을 준다고 믿습니다.
주님, 통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