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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으신 분이 만드시는 부흥

by 이요셉
2023-02-22

“온유야, 아빠는 정말 감동했어.
우리 하나님은 정말
기계적으로 통치하지 않으셔.
각 개인에게 특화된 맞춤 케어?
왜냐하면 한 사람, 한 사람을
하나님이 만드셨으니까..”
⠀
듣는 둥, 마는 둥,
관심도 없는 온유에게
아빠는 신이 나서
온유에게 하는 말인지
나 혼자 하는 말인지를
한참 동안 흥분해서 말했다.
⠀
동생, 지영이가 애즈베리 대학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현지인과 매체의 말들을
번역해서 나누었다.
그중 Madison Pierce의 말을
일부 인용하자면
⠀
“서구 복음주의에서 성령의 움직임은
항상 그 시대의 문화적 순간의
한가운데에 있었습니다.
⠀
예를 들어,
마운트 헐몬 대회(1886년, 무디 집회)에서는
대위임령에 대한 열정을, …
⠀
종교 권력 남용에서 깊은 상처를 입은 이 세대에게
권력과의 관계에서 보호적 겸손을 강조하는 리더십을
디지털 자극과 방해에 익숙한
이 세대에게 현장의 참여적 경배에 초점을..”
⠀
각각의 부흥에는
그 시대의 사람들에게
적합한 방식으로 하나님은
일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청소년이 된 두 아이의 아빠가 되어 보니
아이들과, 아이들의 친구들과 다음 세대와
이들이 살아가는 문화 전반과 가치관에
생각과 고민과 기도가 깊어진다.
⠀
현대의 언어와 감성과 코드를
이해하려고 애쓰지만 역부족을 느낄 때가 많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에게 어떻게
말씀하실지, 어떻게 관계하실지 궁금했다.
⠀
그런데 이 부흥 이야기를 접하며
새삼, 주님이 우리를 지으신
분이라는 사실이 생각났고, 감사했다.
⠀
어제 남긴 글에서,
잘못 인용될까 봐
마지막에 지운 문장들이 있다.
(여러 차례 관련 내용을 본 적은 있지만
여전히 정식으로 확인된 글은 아니다. )
⠀
애즈베리에서의 부흥 소식을 듣고
널리 알려진 사역자들이
이 자리에 참여하고 싶다는 요청이
있었다고 한다.
⠀
그러나 이를 정중하게
거절했다고 한다.
누구나처럼 참여할 수 있지만
누구나처럼 함께 예배하는 것까지만
허락했다고 한다.
지금처럼 평범한 학생들이 단순하지만
은혜로운 예배 모임을 이끄는 일을 지켰다고 한다.
⠀
뭉클할 만큼 감동했던 내용이다.
하나님은 일하시지만, 동시에 사람을 통해
일하신다. 어떤 인격과 성품을 가져야 할까?
누군가를 위해 동원되는 자리가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해서 자리하는 공간이
리더들을 통해 지켜졌고 만들어졌다.
⠀
이 시대에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주셨을 때
그 은혜를 가지고 그들은,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
⠀
<노래하는풍경 #1490 >
⠀
#asburyrevival #asburyrevival2023
#revivalasbury #asburyrevival23 #애즈베리부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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