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르는
눈 덮인 깊은 산골에
작은 나무들이 별같이 빛나고 있습니다.
드러나지 않아
무명한 자 같지만,
저 나무들처럼
빛나는 별이 되어
밤길 떠나는 나그네의
발길 밝히는
그런 한 해를 살고 싶습니다.
– 몽골의 어느 산자락에서
아무도 모르는
눈 덮인 깊은 산골에
작은 나무들이 별같이 빛나고 있습니다.
드러나지 않아
무명한 자 같지만,
저 나무들처럼
빛나는 별이 되어
밤길 떠나는 나그네의
발길 밝히는
그런 한 해를 살고 싶습니다.
– 몽골의 어느 산자락에서
Photographer
이요셉 작가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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