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聖戰) 중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밤에 몽설한 경우 진영 밖으로 나가 목욕해야 했으며,
변소는 진영 밖에 마련해야만 했다.
왜냐하면 진중에 하나님이 거하시기 때문이다.
“당신들의 진은 깨끗하게 유지 되어야 합니다. (신23:14)”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거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사랑하는 이가 내 곁에 있다고 한다면
어떤 명령이나 부탁이 없어나 나는 그 분 앞에 가장 깨끗하려 애쓸 것이다.
지금 내 안에 주님이 계신다.
그 분이 나와 함께 하시기에 나는 깨끗하게 유지 되어야 한다.
깨끗하다는 것은 아무 것도 없는 상태로 비어있다는 것이 아니다.
도리어 그 분에 대한 순전함으로 가득 채워져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