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기다리고 기다려서?낳은,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을
내놓으라고 말씀하십니다.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창22:2)
아브라함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떠났습니다.
그리고 모리아 땅이 가까웠을 때는
종들과도 헤어졌습니다.
아브라함은
그의 순종과 결단앞에서
충분히 짐작할 수 있는 아내와 종들의
설득과 방해를 사전에 차단했습니다.
아내인 사라는
말도 안되는 여정을 원천에 가로막았을 인물이었고,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위에 올려놓고
칼로 아들을 잡으려 할 때는
종들이 그의 주인에게 달려들어 막았을 것입니다.
그러면 아브라함은?못 이기는 척
칼을 내려놓았을지 모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도 만족시키고,
내 욕심도 만족시키려 합니다.
하지만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이제 변명의 여지마저도 없애버립니다.
주님에 대한 이해와 신뢰..
[노래하는 풍경 #11]
#하나님도만족시키고
#내욕심도만족시킬수있는
#수많은가능성을
#원천에차단시킨다는것
#외롭고도결연하게
#주님에대한신뢰가아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