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 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로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신8:2-3)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이라 번역되어 있지만
원문에 보면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것’이다.
그것은 수많은 풍경을 연상시킨다.
당신의 호흡으로 아담과 하와를 만드셨듯, 우리를 살게 하시며
빛이 있으라 하신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만드셨다.
무엇보다 말씀이 가리키는 것은 바로 예수님이시다. (요1:1)
불확실성 속에 어디로 가얄지 모를 우리의 처지와 어둔 시절이
마치 광야와 같다면 우리를 궁극적으로 살게 하시는 분은 바로 예수님이시다.
[내가 노래하는 풍경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