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유일한 고백의 대상은
오직 아름다운 당신 뿐입니다.
후렴구를 부르며, 마음이 아픕니다.
과연 내 마음과 내 고백의 대상은
오직 당신 뿐인가요?
방송실에서는 이런 저런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당회와 구역회까지 잘 마쳤습니다.
1년의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화면에 온라인에서 오신 분들을 띄워서
오프라인 사람들과 다 함께 사진을 찍어 두었습니다.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지난 2주년 예배때 지방에 오신 분들과
함께 사진을 찍지 못한 게 아쉬웠는데..
반 년에 한 번씩이라도, 이렇게 다같이 사진찍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며칠 뒤 바로 성탄예배입니다.
이번에는 보이는 라디오 컨셉입니다.
위해서 여러 사람들이 신경쓰고 준비했습니다.
나는 장비를 신경쓰게 됩니다.
아무래도 그날은 추가로 카메라와 렌즈를 빌려 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
성탄예배를 위해 사람들이 교회에 남아있습니다.
먼저 나오는 마음은 늘 미안하고 어렵습니다.
계절학기가 이어져서 약 일주일간의 방학입니다.
그래서 주일 저녁, 평소보다 늦은 시간까지 목사님의 설교를 리뷰했습니다.
여기서 성탄 콘텐츠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곧 성탄예배를 준비합니다.
이번주에 물리적인 시간도 부족할 것 같아서
조금 더 서두릅니다.
성탄전에 성탄 메시지가 사람들에게 공유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학교 담당 교수님과 통화하고
내년 일 년도 쉽지 않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숙제처럼 보이는 시간을 선물처럼 받겠습니다.
종일 여러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틈날때마다 주기도문의 첫 구절을 기도합니다.
힘들게 하는 마음과 내 마음을 피로하게 만드는 상황들 속에서
주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제주에서의 전시 일정을 논의했습니다.
봉헌식은 뒤로 미뤄졌지만
전시는 당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또한 마음을 바쁘게 만듭니다.
아마 전시회에 참석은 못할 것 같습니다.
캘린더는 늦게 시작했지만, 12월의 마지막 주가 되면
어떻게든 마무리가 됩니다.
사업은 못할 사람인데, 23년을 이어왔습니다.
매번 두려운 마음이 들지만 목표가 성공이 아니면
보다 가벼운 걸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크고 작은 갈등을 겪곤 하지만
항상 결국 당신을 선택합니다.
나의 유일한 고백의 대상은
오직 아름다운 당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