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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노래하는풍경

내가 노래하는 풍경 #188

좋은 사람을 만나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아니라 주신 사람을 사랑하는 일. 우리 아이 조차도 내가 택한 게 아니라 주신 사람이다....

내가 노래하는 풍경 #187

십자가의 사랑은 이성적이지도 감상적이지도 않다. 그 사랑은 말도 안되는 희생이며 가학적이고 비인격적이기까지 하다. 그 사랑을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내가 아무것도 할...

내가 노래하는 풍경 #186

가평까지 1시간 반 거리를 7시간 걸려 움직인 적이 있다. 가는 길에 휴게소가 없어서 아이들 화장실을 해결하는 것을 포함해 모든 것이...

내가 노래하는 풍경 #185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니다. 나는 울면서 서울에 올라왔다. 그것도 발버둥 치면서. 나는 목가적인 일상을 꿈꾸었던 겁 많은 사람이다. 그런데 하나님을...

내가 노래하는 풍경 #184

물이 담긴 컵에 소금을 가득 부으면 짜다. 하지만 그 소금을 호수에 부으면 그렇지 않다. 호수같은 마음 솜이불 같은 마음.. #실망하는이유...

내가 노래하는 풍경 #183

댓가를 바라지 않고 걸어가던 시간이 생각났다. 그것이 정당하다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평생동안 그 마음을 품고 살아가길 기도한다. 주님이 맡기신 시간들속에...

내가 노래하는 풍경 #182

분주하고 요란한 예배. 그것이 예배의 일부일 수 있지만 전부는 아니다. 그 역(逆)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주님의 세계의 극히 일부를 살고 있을...

내가 노래하는 풍경 #181

내가 알지 못하는 시간속에도 분초를 다투는 긴급한 기도가 필요하다. 부지중에 드리는 기도를 사용하셔서 나는 알지 못하지만 주님이 가장 원하시는 곳에...

내가 노래하는 풍경 #180

주님의 안경으로 세상을 보려 하지만, 판단하기 어려운 것이 너무나 많다. 그 상황을 내가 분별하거나 판단할 수는 없다. 도리어 스스로 판단하거나...

내가 노래하는 풍경 #179

신학공부를 하는 동안에, 외부에선 신학생들이 끊임없이 성경을 읽을거라 생각하지만, 대부분은 관련된 책을 읽고, 과제를 제출하느라 바빴다. 신학의 기초 및 중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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