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을 만나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아니라 주신 사람을 사랑하는 일. 우리 아이 조차도 내가 택한 게 아니라 주신 사람이다....
십자가의 사랑은 이성적이지도 감상적이지도 않다. 그 사랑은 말도 안되는 희생이며 가학적이고 비인격적이기까지 하다. 그 사랑을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내가 아무것도 할...
가평까지 1시간 반 거리를 7시간 걸려 움직인 적이 있다. 가는 길에 휴게소가 없어서 아이들 화장실을 해결하는 것을 포함해 모든 것이...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니다. 나는 울면서 서울에 올라왔다. 그것도 발버둥 치면서. 나는 목가적인 일상을 꿈꾸었던 겁 많은 사람이다. 그런데 하나님을...
물이 담긴 컵에 소금을 가득 부으면 짜다. 하지만 그 소금을 호수에 부으면 그렇지 않다. 호수같은 마음 솜이불 같은 마음.. #실망하는이유...
댓가를 바라지 않고 걸어가던 시간이 생각났다. 그것이 정당하다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평생동안 그 마음을 품고 살아가길 기도한다. 주님이 맡기신 시간들속에...
분주하고 요란한 예배. 그것이 예배의 일부일 수 있지만 전부는 아니다. 그 역(逆)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주님의 세계의 극히 일부를 살고 있을...
내가 알지 못하는 시간속에도 분초를 다투는 긴급한 기도가 필요하다. 부지중에 드리는 기도를 사용하셔서 나는 알지 못하지만 주님이 가장 원하시는 곳에...
주님의 안경으로 세상을 보려 하지만, 판단하기 어려운 것이 너무나 많다. 그 상황을 내가 분별하거나 판단할 수는 없다. 도리어 스스로 판단하거나...
신학공부를 하는 동안에, 외부에선 신학생들이 끊임없이 성경을 읽을거라 생각하지만, 대부분은 관련된 책을 읽고, 과제를 제출하느라 바빴다. 신학의 기초 및 중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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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셉 작가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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