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워크샵을 다녀온 후유증을 안고
세움 청소년 동아리에 함께 했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함께 웃고 울던 시간은
다 잊었는지, 아이들은 다시 수줍어 합니다.
이지선 집사님도 아이들의 낯선 모습을 보며
다시 말을 걸고, 다가섭니다.
후배pd의 도움으로 아침에 다 되어서
지난 영상을 마무리했습니다.
다시 기억과 추억을 소환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아이들의 오후 모임을 도와주려고
차로 태워주며
길지 않는 시간동안 꽤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짧게 딸 아이의 시간도 이야기하며,
사람들이 그어 놓은 표준값에서
벗어난다고 해서 불안해 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교회를 다니지 않는 친구도 섞여 있어서
하나님앞에서의 성공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아이들에게는 꼭 필요한 이야기였다고 합니다.
요즘 만난 또래들도 여러 이유로
자책하는 사람들을 만납니다.
죄와 벌의 차원에서 회개를 말하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개를 말했습니다.
아무 죄도 짓지 않은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짊어 지신 것처럼, 그런 차원에서라도
나는 매일 회개하며, 주님의 긍휼과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구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