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광야. 이스라엘을 향해오며 나는 아둘람굴만큼이나 이 곳을 고대했다. 3년전 이스라엘을 처음 밟았을 때 절대로 잊히지 않았던 기억이 바로 광야의 바람이었다....
다윗은 이 허기지고 물이 없고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한 가지를 구했다. 그것은 놀랍게도 바로 하나님의 인자다. (시63:3) 그는 자신의 왕좌를...
해발 820m의 고지대인 예루살렘에서 출발해서 유대광야가 끝나는 지점인 해발 - 395m에 위치한 이 곳 여리고에 도착했다. 여리고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벧엘(Bethel)로 향했다. 찬 바람과 수직으로 내리쬐는 햇볕이 묘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벧엘로 가는 길 양 옆으로 갑자기 광야가 등장했다. 이스라엘의...
벧세메스와 얼마 떨어지지 않는 곳에 아둘람(Adulam) 이라는 표지판이 보인다. 차 안에서 표지를 보는 순간부터 내 마음은 마구 방망이질 쳤다. 이...
하루가 길었다. 숙소로 돌아온 후 한참이 지나도 복도가 조용하다. 모두가 피곤해서 지쳤나보다. 가방을 주섬주섬 챙겨서는 세준과 함께 올드시티로 향했다. 한국이라면...
약 3년 전, 내가 결혼을 준비할 즈음 기도한 제목이 있다. "이 결혼을 통해 내가 아버지의 마음을 알기를 원합니다." 당시 나는...
나는 결혼에 대한 두려움이 아주 컸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내가 하는 일이라곤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입에 단내 날 때까지...
. 사랑하는 딸아, 내가 너를 잘 안단다. ‘하나님께서 어찌 나를 알고, 내 마음을 알 수 있겠느냐.’ ‘하나님이 지금 나의 심령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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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셉 작가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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