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 아프리카 차드에서 2015-09-24 내가 대학을 다니며 고민한 유일한 화두는 ‘잘 산다는 것이 무엇인가’였다. 좋은 차를 타고, 좋은 옷을 입는 사람을 보고 잘 산다고들...
trip 선물 2015-09-24 아내는 몇 년간 회사-집-교회의 동선을 반복했다. 그래서 결혼 후에는 내가 촬영떠날 때마다 이곳 저곳에 데리고 가고 싶었는데, 결혼 후에도 아내는...
trip 사랑하는 명경과 온유 2015-09-24 수업이 없는 수요일. 그동안 돌보지 못한 아내와 소풍을 떠났다. 아직 만삭은 아니지만, 아내가 만삭일 때, 나는 한창 레포트에 파묻혀 지낼...
trip 가정 예배 후. 2015-09-24 아내와 함께 저녁에 드리는 기도시간을 홀리타임라고 이름붙였다. 그 시간이 지극히 개인적인 시간이라면 오늘은 가정예배를 드렸다. 찬양을 드리고 말씀을 나누고 중보기도를...
trip 잠든 아내 2015-09-24 오늘 교회 예배는 컴패션과 함께 했다. 대표 목사님의 설교에서 진정성이 느껴졌다. 사실, 내가 좋아하는 굿네이버스에 후원하려고 생각했는데 그 진정성 때문에...
trip 베네치아에서 2015-09-24 이탈리아는 소매치기가 유명하다. 10년 전 그 때도 내 눈앞에서 일행의 가방을 손댄 소매치기가 있었다. 깜짝 놀라서 가로 막았더니 씨익 웃으며...
trip 양들의 추격 2015-09-24 융프라우의 첫 번째 정거장 격인 라우터브루넨에서 산책을 했다. 슈타우프바흐 라는 폭포 주위를 걷다가 "와. 양이다. " 명경이는 울타리를 훌쩍 넘더니...
trip 회에마테에서.. 2015-09-24 유럽여행 에서 내가 가장 기대했던 순간이 다가왔다.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는 융프라우에서 뛰어 나니는 것은 금물이다. 해발 4천 미터나 되는 고지대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