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부담감

선한 부담감

슬픔의 크기가 큰 만큼 짊어지고 가야 할 부담감의 무게도 클 것 같습니다. 슬픔을 나누어 가지는 만큼 부담감 또한 나누어 가져야...

희망을 이야기하되

희망을 이야기하되

오늘 이 비가 그치고 나면 그 냄새들, 그 아픔들이 다 씻겨져 나갔으면 좋겠다. 하지만, 그 기억마저 씻겨서는 안될 것이다. 그러고...

비 – 나 해철

비 – 나 해철

비오는 날은 젖었다 함께라면 기쁨에 따로라면 그리움에 젖었다 시간이 흐르고 비 오는 날은 젖었다 당신은 뼈아픔에 나는 슬픔에 젖었다 당신...

버려진 인형

버려진 인형

한번씩 회의가 들때가 있습니다. 인정받지 못한 것에 대한 서운함이 아니라 억울함에 대한 빈 가슴. 가슴속으로 스스스스. 바람이 통합니다. 어제까지도 난...

눈이 오네?

눈이 오네?

눈도 나쁘고 귀도 어둡고 말도 더듬고 기억력도 나쁘고 어깨도 아프고 궁디도 아프고 등더리도 아프고 목도 뿌드득 거리고 얼굴에 마름버짐도 피었고...

갯벌에 어울려.

갯벌에 어울려.

바다와 육지. 그 중간에 위치한 나. 바다의 짠 물에 내 몸을 적시고, 그 물이 빠져 나가 느끼는 쓸쓸함. 물이 돌아...

그림자

그림자

빛은 또 다른 나를 드러낸다. 나보다  큰 나 나보다  작은 나 나는 어디에 속하나?

중독되는 아름다움

중독되는 아름다움

파인더 만들면서 창간호때부터 소망하던 페이지가 하나 있었어요. 파인더 두페이지 가득 담은 사진 한장 아직 파인더 못 받으신 분들이 더 많으시겠지만,...

터벅..터벅…

터벅..터벅…

먼 길을 돌아 여기까지 왔는데 다시 걸으라네요. 다 왔다 싶으면 멀어지고, 또 멀어지고.. 처음에는 힘 빠지고 두번째는 실망하고 세번째부터는 체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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