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귀가, 나는 자랑스럽게 과자봉지를 내밀었다. 아내가 과자를 받으며 내게 말했다. "오빠는 항상 내 생각만 하는 것 같아.." 나는 이...
"내가 널 돌본단다." 익숙한 골목길을 걸으며 외쳤다. "네. 아버지, 그럴게요. 이해할 수 없지만, 아버지 주시는 부담감으로 그렇게 할게요. 기쁨으로 순종할게요."...
나는 나의 약함을 자랑한다. 내게 연약함이 없었다면 결코 주님을 신뢰하지 않았을 것이다. 세상의 약한 것을 택하사 (고전 1:27-29) 당신의 아름다움을...
사람은 믿을 존재가 아니라 사랑해야 할 존재라는 말은 누군가를 위한 말이라기보다는 나 자신을 위해 있는 말 같다. 내 자신을 믿을...
"으음.. 기차소리.." 자취를 하던 시절에 친구가 우리 집에서 잠을 자다가 잠결에 전철 소리를 들었나 보다. 처음 그곳에 이사 와서는 자다말고...
로마서 1장 17절에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말씀을 사단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이 믿음을 앗아가려 한다. 사단은...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것을 행함이라.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내가 원하는 바 선은...
아버지는 왜 그러실까? 우리 아버지는 왜 나를 이토록 사랑하실까? 왜? 왜? 왜? 나를 이렇게 사랑하시는 걸까? 왜 이렇게 누추한 자에게...
어눅한 새벽에 길을 나섰다. 밝아지는 세상과는 반대로 내가 걷는 길은 황폐했다. 불에 타 버려진 집에는 거미들만 살고 있었고, 이른 시간인데도...
나는 울지 않을 것 같았다. 나는 울지 않을 확신까지 있었다. 하지만, '예수'라는 단어가 나를 이토록 울린다. 나 같은 무익한 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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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셉 작가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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