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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848

하나님은 승리하셨습니다.
이 말은 참 진리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말은
많은 의문을 갖게 합니다.
 
승리하신 하나님은
더이상 우리에게 아픔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또는 슬픔을, 또는 절망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또는 이 세상의 왜곡와 패역에 대해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라는 의미를 갖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당신의 사랑을 위해
당신의 힘을 내려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그것으로 승리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기신 방법은
놀랍도록 연약하십니다.
 
하나님은 십자가에서
자신의 힘을 내려놓으신채
나를 바라보십니다.
그리고 이 싸움에서 
어떻게 싸워야 할지를 말씀하십니다.
 
<노래하는풍경#848>
 
#승리한다는말 #힘을가지라는말 #능력있는그리스도인
#놀랍도록연약한방법 #누구도빼앗을수없는 #놀랍도록강한사랑 
#승리의방법 #십자가의승리 #예수님 #나를바라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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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847

기름부음은 무엇일까요?
사람들이 말하는 기름부음의
현상들을 들여다보고
때로는 부러워하기도 했습니다.
 
그것을 가지면
우리는 더 많은 능력을
가질 수 있을까요?
그러면 눈에 보이지 않는 신앙을
증명할 수 있을까요?
그러면 문제와 절망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요?
 
아. 예수님.
그분이 본질이었습니다.
여전히 부족한 인생에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것
그래서 그분의 성품을 따라
살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내 안에 성령님,
나를 가르쳐 주세요.
 
<노래하는풍경#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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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부음이무엇인가요
#예수님 #당신께답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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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846

들으면 화가 나는 지점이 있습니다.
다른 부분은 한없이 부드럽다가
어느 지점에서는 화가 나는 지점,
 
다윗도 미친 사울왕의 오랜 추격에는
인내하고 용납하기도 했지만
나발의 도발 앞에 분노했습니다.
 
분노한 다윗 앞에 지혜로운 여인이
찾아와 건넨 첫 번째 이야기는
‘나발은 원래 그런 사람입니다.’
이름의 뜻처럼 어리석은 나발의
말은 매번 어리석은 말입니다.
 
그의 어리석은 말 앞에
분노하지 마십시오.
그는 원래 말실수가 잦습니다.
 
누군가의 말에
귀를 막아서는 안되겠지만
그렇다고 모든 말에
귀 기울이는 대신
주님께 더욱 귀 기울이겠습니다.
 
<노래하는풍경#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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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845

내 일이 아니라
주님의 일입니다.
 
이 문장 때문에
골리앗의 조롱에도
모두가 침묵했습니다.
 
그리고 이 문장 때문에
모두가 침묵할 때
어린 다윗은 물맷돌을 품고
거인에게 달려갔습니다.
 
주님의 일, 주님의 이름,
내게는 어떤 무게인가요?
 
<노래하는풍경#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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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844

나만 바라봐라.
너무나 편협하고
배타적인 사랑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사귀어 보면
비로소 알게 됩니다.
하나님을 바라본다는 것,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사랑하라
말씀하신
모두를 사랑하는 것과 같습니다.
 
<노래하는풍경#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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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843

욥의 아내가
하나님을 저주하라고 말할 때
욥의 심정은 어떠했을까요?
 
멀리 있는 사람의
말 한마디는
충분히 버티어 낼 수 있지만
가까운 이의 한 마디는
우리의 비수를 찌릅니다.
 
하나님은 가장 가까운 이조차
믿거나 의지할 대상이 아니라
말합니다.
오직 주님 한 분만
바라보길 원합니다.
 
<노래하는풍경#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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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842

모세가 왕자로 있을 때
하나님이 그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그 이후의 시간,
자기조차도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고 있을 때 찾아오셨습니다.
 
하나님은
도대체 무슨 생각이실까요?
하나님 없이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지금,
꽤 능력 있다는 평을 들을 때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 없이도
나는 살수있는가?
 
<노래하는풍경#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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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841

사역의 통장은 잔고가 바닥을 보여도
주님의 일하심을 기다릴만한 여유가 있습니다.
통장의 잔고가 정말 0이 되면
사역을 그만둘 수도 있고
선택의 폭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님이 일하시면
우리는 간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정의 생활비가 바닥을 보이면
기다림이 쉽지 않습니다.
바닥이 아니어도 주위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안정감을 느낄 만큼의 숫자는 통장에 적혀 있어야
비로소 숨을 내쉴 수가 있습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먹이시고 기르신다.
이 말씀은 지금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하지만
말씀 앞에 아멘.으로 화답하며 살아가기에
감사하기에, 갈수록 힘겨운 세상을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내 마음의 조바심, 욕심을 지우고 나면
주님은 오늘도 신실하게 일하시는데…
 
<노래하는풍경#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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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840

내가 고민하는 고민과
내가 아파하는 아픔과
내가 슬퍼하는 슬픔과
내가 기뻐하는 기쁨이
 
경험, 그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위로할 수 있는
근거가 되게 해주세요.
 
오래전부터
고민하며, 눈물 흘릴 때마다
주님께 올려 드리는 기도입니다.
우리의 삶은 우리 자신의 삶에
종속되지 않습니다.
우리 삶을 통해 주님의 뜻을 이루어주세요.
 
<노래하는풍경#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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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살아간다는 것

 
오랜만에 쉬는 날,
매정하게 집을 나서는 아빠를 잡아끄는
강아지 두 마리를 겨우 떼내고
아쉽게, 겨우 집을 나섰지요.
사정상 결혼을 예배 형식으로 드리지는 않지만
예식의 시작을 기도로 열고 싶다는 신랑의 부탁으로
결혼식 기도를 맡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하객들과 많은 외국인들을
앞에 두고 기도드렸습니다.
기도문은 미리 준비해 두었기에
한 줄씩 읽어 내려가는데, 
과연 이 기도를 들으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싶었습니다.
 
“… 우리의 힘으로 살수 없습니다.
사랑해서 온 세상을 선물해 줄 것 같지만
정작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남편이 아내를,
아내가 남편을 만족케 할 수도 없습니다.”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들에게는
인간의 가치와 의지를 허물어 버리는 것처럼
느껴지지는 않을까..
믿음이라는 것이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머물러 서있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을까..
이 기도가 하나님 앞에 인간의 존재를 지워내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을까 염려스러웠습니다.
 
기도를 읽어 나가며
믿음은 무엇인가를 생각했습니다.
과연 믿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주님을 믿는 믿음은 무엇일까?
그것은 어떤 확신이나 자신감을 품으라는
자기 최면과는 다릅니다.
 
교회마다 예배를 드리고
아름다운 음률로 찬양하지만
삶의 정황에는 많은 갈등과 아픔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있고
뜨겁게 기도하고 있고.
믿지 않는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믿음에 대한 물음과 갈증이 가득합니다.
당장 내 자신을 돌아봐도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기름부음 받았지만
그 앞에는 수많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사울 휘하의 장수들과 다윗의 아들,
다윗의 최측근이었던 요압도 하나님을 믿었지만 
자신의 기득권을 놓치 않으려 했습니다.
성경은 이상적인 세상을 그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 안에서도
끊임없는 문제가 가득합니다.
 
이런 현실 세계 속에서
주목하는 두 사람이 다윗과 요나단입니다.
블레셋의 장수, 골리앗은 끊임없이 하나님을 모독했지만
그 앞에서 모두가 숨죽였습니다.
그것은 나의 일이기보다는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다윗이 이 싸움에 뛰어든 이유는
앞서 사람들이 숨죽였던 이유와 같습니다.
나의 일이라면 잠잠할 수 있겠지만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에
다윗은 전장에 나섰습니다.
다윗에게 하나님의 이름은 자신의 생명을 걸만한 가치였습니다.
 
요나단은 이런 다윗을 주목했습니다.
성경을 살피면 적군의 장수였던 아브넬조차도
다윗이 하나님께 기름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편에 서지는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있었지만
자신의 기득권이 걸린 일에 주저했습니다.
다윗의 등장 때문에 누구보다 잃을 것이 많았던
한 사람이 요나단입니다.
다윗의 편에 서서 마지막까지 그를 지켰던 사람이
바로 요나단입니다.
 
다윗은 어떤 마음이었고,
요나단은 또 어떤 마음을 가졌을까요?
믿음은 무엇일까요?
믿음으로 살아간다는 것을 무엇일까요?
 
그리고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것일까요?
풀지 못한, 풀어야 할 수많은 문제를
하늘 푸른 가을날, 기도를 읽어가며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