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자장 되신 주님

강의를 하다가 나도 청중도 눈물을 흘렸다. 늦은 저녁, 초대한 가까운 이웃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비슷한 경험을 이야기했다.   이 땅에서의 반복되는...

믿음 앞 미묘한 긴장

예상했던대로 하루가 무척 바빴다. 아침에 만난 목사님은 많이 우셨고, 함께 기도했다. 내 마음을 이야기했다. 나는 세상은 고해라고 생각한다. 절망과 비극과...

온유의 회장 선거

온유가 집에 돌아와 말했다. 선거에 떨어졌어. 이미 아내와 함께 말해뒀다. 선거에 붙고 떨어졌고는 중요한게 아니니까 마음을 편하게 가져. 하지만 나도...

공약을 낸 온유

딸 온유가 나를 닮아서인지 앞에 서는 것,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을 두려워 하는 편이다. 그런데 작년에 3학년 선거에 나가서 임원으로...

늦은 밤 귀가하며

많은 사람, 귀한 사람들과의 만남. 그 속에서 나는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까를 생각했다. 비교하면 더없이 작고...

깜짝 방문

작은 개척 교회 청년들이 모여 작은 동계연합수련회를 만들었단다. 위치가 마침 대구라, 아이들 방학 막바지에 온가족이 부모님댁에 방문했다. 깜짝 방문이지만, 반가움이...

억지로 지게 된 십자가

모바일로 글씨를 쓰지 않으려고 하는 편이다. 그러다 보니 각종 메신저의 알림 푸시도 꺼놓았고 대부분의 답장이나 대답도 몰아서 컴퓨터에서 해결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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