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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 #686

학창시절과 청년시절,
주님을 향한 갈증과
내일에 대한 두려움
죄성으로 인한 잦은 실패
 
이런 과정들은
똑같은 시간을 걷고 있는
누군가의 질문에 답이 되어주었습니다.
 
여전히 질문하고 아파하는
오늘이 누군가에게는
답이 되어줄거라 믿습니다.
 
인생의 모든 질문에
주님이 답을 가지고 계십니다.
 
<노래하는풍경 #686>
 
#인생의질문 #인생의답
#학창시절 #청년시절
#갈증 #두려움 #죄성 #실패
#이시간마저도 #사용해주세요
 
#노래하는풍경 #천국의야생화 #럽앤포토

노래하는 풍경 #685

믿음의 도약이
정답인 걸 알면서도
실제로 그렇게 뛰어야 할 때
두렵고 두렵습니다.
 
새벽에 잠이 깨어
기도하다가
 
기도가 기도를 가르친다고
기도를 감사로 마쳤습니다
길이 없는 길에
길을 만드시는 주님
바다에 길을 내시는 주님
 
믿음의 도약이라는 말도
내 힘과 의지로
도약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그 길을 내시고 이끄십니다.
 
<노래하는 풍경 #685>
 
#믿음의도약 #새벽 #두려움
#없는길 #바다에길 #출애굽 
#주님이내시는길 #인도하심
 
#노래하는풍경 #천국의야생화 #럽앤포토

노래하는 풍경 #684

‘나는 누구인가요?’
세상과 나를 비교하면
한없이 작아지는게 우리입니다.
 
작아지지 않기 위해
온갖 능력과 스펙으로
나를 포장해도
크게 그자리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하나님앞에 
‘나는 누구인가요?’
여기서 답을 찾게 되면
더이상 세상과의 비교는
의미없어 집니다.
우월감도 열등감도 빛을 잃습니다.
 
<노래하는 풍경 #684>
 
#우월감 #열등감 #비교
#상대적박탈감 #능력 #스펙
#나는누구인가 #왕의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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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마음을 기다리며

조금 씩 모으는 돈이 있습니다.
주변 친구들도 작은 돈을 보태어
내가 만나본 열방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게 
아프리카 차드의 식수사업,
강진이 있었던 네팔 등입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내전 등
현지 상황이 여의치 못해서
그곳 전문가들과 다른 도움이 필요한 곳을
논의하다가, 결국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절실하게 도움이 필요한 곳은
많았지만 나는 왜 기다려 보기로 한 걸까?
이 결정을 두고 혼자서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곳을
일렬로 줄 세워서
가장 도움이 필요한 곳을 
순서대로 돕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고 공평한 것 같지만
그런 방식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이
기계적이지 않고
인격적이라고 믿는다면
기계적인 사역이 아니라
하나님이 마음을 허락하시는 곳에
머무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곳에서 작은 씨앗을 심고
젠체하지 않고
기도하는 것이면 족하다고 믿습니다.
 
몇 주 후, 방글라데시를 시작으로
올해도 열방의 여러 곳을 
만나게 될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만나게 하시는 사람과
만남은 무엇일까 
작은 씨앗을 심게 하실 땅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그곳에 서게 되면
자주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누구보다 예수님의 재림을 바라지 않을까?’
우리에게는 예수님이 오시든
그렇지 않든 상관없어 보이지만
 
그들에게는 도무지 역전될 것 같지 않은 
사회구조와 아픔 속에서
간절히 주님을 기다리지 않을까?
그렇다면 예수님이 오시기 전까지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 하기를 말씀하실까?
 
 
#효율적선택 #기계적선택
#아프리카 #캄보디아 #네팔 #열방
#주님의마음 #부으시는 #그곳
#마라나타 #기다림

노래하는 풍경 #683

내가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아서 
한심할 때가 많습니다.
이런저런 재주가 있었으면.. 
 
그런데 할 수 있는 것보다
할 수 없는 게 더 많을 때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때 보이지 않는 영역,
내 마음의 체력이 길러집니다.
 
할 수 없는 것 투성인데
가난한 내 마음,
애통한 내 마음을 향해
복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나는 주님 안에서 자라납니다.
 
<노래하는 풍경 #683>
 
#할수있는것
#할수없는것
#한계너머 #주님
#믿음의눈 #국적의힘
#하나님나라 #계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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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 #682

네팔에서 강진이 있었을 때
밤사이에도 끊임없는 여진이 있었습니다.
흔들리는 진동이 느껴지면
곧바로 가방을 챙겨들고
건물밖으로 뛰었습니다.
 
그때가 되면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중요하지 않게 됩니다.
정말 긴박한 시간 앞에서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이
명확하게 나뉘게 됩니다.
 
일상의 시간속에서도
영원한 것 앞에
영원하지 않은 것들의 무게를
멈추어 생각합니다.
 
<노래하는풍경 #682>
 
 
#네팔 #강진 #여진
#중요한것 #그렇지않은것
#일상의시간 #영원한것 #영원하지않은것
 
#노래하는풍경 #천국의야생화 #럽앤포토 

노래하는풍경 #681

내가 바라는 소망과
내가 서있는 절망의 현실
이 차이가 너무 커서
나는 절망합니다.
 
슬픔과 절망은 아프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내가 가진 슬픔은
누군가의 슬픔을 종식시킬 원료가 됩니다.
 
절망의 끝에서 주님은 내게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이 슬픔조차 기쁨의 근원이 됩니다.
 
<노래하는풍경 #681>
 
#소망과절망 #차이 
#슬픔의종식 #위로의원료 
#주님의마음 #상처입은치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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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카메라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으로 엄마에게 혼이 났습니다.
심한 장난꾸러기였던 내가 친구와 장난치다가
친구의 프로스펙스 잠바 주머니에 
내 손이 끼는 바람에 주머니가 찢어졌습니다.
 
내가 태어나기 전 부모님은
친척 빚보증을 서주는 바람에
막대한 빚을 지게 되었고
야학 교사를 하셨던 부모님은
아침 일찍부터 늦은 밤까지
정육점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망가진 잠바를 손에 들고
친구의 엄마는 화난 표정으로
정육점으로 찾아오셨습니다.
“얘를 도대체 어떻게 교육시켰길래!!”
나는 한 번도 엄마를, 정육점을 부끄러워한 적 없었는데
그날 엄마도 정육점도, 자녀교육까지도 무시당했습니다.
 
엄마는 그날 우산 끝자락으로 저를 밀며 혼내셨습니다.
그리고 친구 엄마는 4만 3천 원을 받아 가셨습니다.
 
4만 3천 원.
비싸다면 비싸고
싸다면 싼 비용이었지만
나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돈으로 사람이 이렇게 무시당할 수 있구나.’
 
나는 그때부터 돈을 모았습니다.
설날에 세뱃돈을 받아도
남몰래 차곡차곡 모았습니다.
만일 다음에 이런 일이 생긴다면
엄마에게 찾아온 기세등등한 아주머니에게
돈을 내밀며 이렇게 말할거라 상상했습니다.
 
“죄송했습니다. 이 돈을 받아 가세요.
하지만 돈으로 우리를 모욕하지 마세요.
돈보다 우리의 존재가 더 소중합니다.
돈 받으려고 존재를 모욕하지 마세요.”
 
긴 시간 동안 돈을 모았는데
그 이후로 그런 일은 당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렇게 모은 돈으로 
나는 첫 카메라를 사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사진작가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이 아니라
내가 모은 돈으로 구입한 첫 카메라가 그저 좋아서
산과 해변, 여러 골목을 다니며
사진을 찍고 걸었습니다.
 
당시에 이해할 수 없는 상황, 
나름대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가 취한 행동들, 과정과 시간이 있습니다.
마흔이 넘어 돌아보니
아무것도 아닌 시간이 없습니다.
우리의 일상들을 주님은 빚어가십니다.
 
당시에는 인생의 보험처럼 모은 돈으로
두려움을 밀어낼 수 있었고
나의 첫 카메라를 사게 되었다면
이제는 주님으로 두려움을 밀어내라 말씀하십니다.
‘네가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대신,
이제는 내게 기대어라.’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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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풍경 #680

도대체 왜 이럴까?
상대의 이해할 수 없는
분노와 반응을 만날때면
 
바로 대응하기를 참고
내가 보지 못하는 시간을
생각하곤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
바로 대응하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문제를 문제로 대응하게 되면
또 다른 문제가 생겨서
불길을 잡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상대가 도발하는 이유는
상황에 따라서 다르지만
때로는 컨디션의 문제,
상황이나 건강의 문제,
혹은 분노의 대상이 내가 아니었지만
분노의 화살이 나를 향했다던지..
 
미처 보지 못하는 시간들,
수면 아래 있는 문제들이
우리 인생에는 가득합니다.
문제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우리 인생에 가득한 것이 문제입니다.
 
명절을 앞두고 기도합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곳에
갈등이 아닌 평화가 가득하기를.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노래하는 풍경 #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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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풍경 #679

“사람들은 나를 누구라 하느냐?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이 질문 앞에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주님은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은 이 고백을 듣고 말씀하십니다.
“네가 복이 있다.”
 
이렇게 고백한 베드로 뿐 아니라
같은 고백을 하고 있는
역사 너머의 우리들
주님의 백성들에게 주님은 동일하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이 질문앞에 대답하는 우리에게
주님은 복이 있다 말씀하십니다.
 
<노래하는 풍경 #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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