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들 앞에

증인들 앞에

요즘 히브리서 말씀의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다. 본문의 상황은 초대 교회의 고난 받는 성도들을 향해 힘을...

덤벼

덤벼

오늘부터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간이 너무 나쁘다는 보라의 충고를 따라 한 달에 삼만 원짜리 낡고 허름한 지하 체육관을 등록했다. 비록,...

누군가에겐..

누군가에겐..

못 먹고, 못 입는 것은 조금 불편할 뿐, 불행한 것은 아니다. 라고는 하지만, 어느 누군가에게는 너무나 절망적인 말이다. - 노량진...

풍경

풍경

새벽 안개가 이제 거의 걷혔다. 쓸쓸한 고가 아래로 다 안다고.. 다 잘 될 거라고.. 우리 함께 떠나자 라고..

강냉기 옆

강냉기 옆

펑 하고 강냉이를 튀기는 모습을 하루 종일 구경 하는 인생을 보며 (영화 <인어공주>를 아버지처럼) 무능력한(불행은 아니다) 내 미래는 아닐까. 씁쓸하다....

꿈

당신을 생각하며 잠이 들고, 당신의 임재 가운데 깰 수 있다면.. 오늘 밤 꿈에 그리운 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

추운 손

추운 손

늦은 밤 작업할 원고가 있다. 하지만, 어딘가 2% 부족한 것 같아 넘기지 않고 있다. 시간만 흐른다. 내일 저녁까지 기다려서 추가...

주희의 반지

주희의 반지

결혼하고 싶다던 주희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 그러고 보니 주희 손가락에 금반지가 하나 있다. 물어보니 고등학교 졸업할 때 아버지가 해주신 거란다. 늘...

차다..

차다..

날이 너무 차다. 같은 하늘아래 너무나 추운 풍경. 카메라를 든 심장마저 얼어붙는다.

안경

안경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다. 손으로 입을 가리고 울었는데 울음을 그친 뒤. 손을 어떻게 처리해얄지 난감할 정도였으니.. 그렇게 하나님은 내 마음을 만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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