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문을 드르륵 여니 방안에서 들려오는 식사소리. 91년부터 보건소장으로 이곳을 지키고 있다.. "핀셋 하나로 아프리카 같은 곳에 가고 싶은 꿈이...
바다 건너 닿은 이상한 나라. 겨울 다 죽어 있는 황량한 벌판은 어디가고 파란 시금치 밭이 펼쳐져 있다. 모내기도 필요 없고,...
파출소와 우체국, 택시도 딱 하나 뿐인 '생일도'는 오지마을입니다. 이 작은 섬마을에 아이들 공부방을 꾸리는 내 친구는 나무판자 몇 개로 뚝딱뚝딱...
Photographer
이요셉 작가 페이지
© 2022 LOVE n 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