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곤함 속에서

지인과 주님의 은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통화를 했습니다. "울먹거리는 것 아니예요?" 장난스럽게 이야기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아들 소명이가 말했습니다. "아빠, 상대가 울먹이면 놀리는게...

소풍 같은 하루

오늘 하남 일정을 마지막으로  이번 주간의 장거리 운전은 마무리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한 만남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새로운 지점으로 다시 움직여...

주님의 약속, 믿음의 걸음

파주를 다녀왔습니다. 감리 작업 자체는 오래 걸리지 않았지만 대중교통으로 오가는 길이 멀었습니다. 함께 동역하는 디자이너 누나와 오랜만에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주님 찾아와 주세요

움직이는 시간을 아까워 하는 편이라 이왕 명동으로 향하는 일정에 두어가지 약속을 잡고 나니 결국 집으로 돌아오는 컨디션은 바닥입니다.   탈북자...

본향과 소풍

 믿사남, 마지막 모임을 마쳤습니다. zoom으로의 모임이 아니었다면 힘들었을텐데, 그러고보면 온라인의 활성화가 주는 유익도 상당한 것 같습니다. 제가 강의를 할때도 원거리의...

아디아포라

선교원을 운영하는 분과 대화를 나누며 세상은 더 좋아지고 있지만 과연 세상은 더 좋아지고 있는가를 질문하게 됩니다. 많은 교육단체에서 국가지원금을 받아...

피로함도 하나의 과정

주일의 바쁜 하루가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모두가 현장예배로 복귀하면서, 다들 피로함을 호소합니다. 나는 이 피로함을 영적 무력함이나 무감각과 연결시키는 것보다는...

주말의 기도는

하루가 바쁘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이대로 한 해가 다 가겠다 싶어서 아내가 병원에 가기 전까지 이틀 정도는 비워서 여행이라도 데려...

바쁜, 한숨돌린 하루

시간을 만들어, 아내와 시간을 보냈습니다. ㅇㅇ을 제출하느라 집중했는데,  아내 성격상 내가 긴장하고 집중하는 시간에 함께 긴장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내에게도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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