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근의 난 가수 #2

이정근의 난 가수 #2

. 자신의 인생이 없었던 식구들을 생각하면 너무 불쌍해 큰 형은 어느새 마흔 살이 되었는데 직장 생활한 시간은 이년 정도 밖에...

이정근의 난 가수 #3

이정근의 난 가수 #3

. 술을 너무 많이 마셨어. 거의 매일을 마셨지 내가 한 일이 영업이다 보니 몸에 습관이 되어 버린 거야. 늘 몸에...

이정근의 난 가수 #4

이정근의 난 가수 #4

다윗이 골짜기와 광야에서 보낸 수많은 시간들이 그를 훈련 시켰듯 내게도 그런 시간들이 있었어. 그래서 웬만한 고통에는 안 꺽이는거야. 그런 모든...

이정근의 난 가수 #5

이정근의 난 가수 #5

작은 형은 몸이 불편해. 일하던 중에 세워둔 나무가 머리를 때렸거든. 그 날은 내가 술을 무지 많이 먹은 날이었어. 월급 탄...

이정근의 난 가수 #6

이정근의 난 가수 #6

너무 추운 날이었어. 생선을 파는데. 귀가 떨어져 나갈 것만 같았어. 생선 장사를 하는 누나가 갑자기 아프셔서 한동안 내가 빈자리를 메우기로...

이정근의 난 가수 #7

이정근의 난 가수 #7

내게는 6살 차이나는 여동생이 하나 있어. 정하는 가난한 환경과 가족에 대한 상처로 인해 15년 동안 외부세계와의 담을 쌓아놓고 살아왔어. 그...

요셉일기 #69 -Acts0108

요셉일기 #69 -Acts0108

한 때, 잘 나가는 ‘나이트클럽 DJ’였던 광우가 우루무치의 어느 ‘나이트클럽’에서 다시 춤을 추고 있다. 그러나 이제는 ‘홀리 나이트’를 꿈꾸며 예배자의...

요셉일기 #67 -Acts0108

요셉일기 #67 -Acts0108

스물 세 시간을 내달리는 기차는 타클라마칸 사막을 지나 우루무치로 향하고 있다. 새벽에 눈을 떠보니 커다란 바위산을 지나고 있었다. 그 위로...

요셉일기 #65 -Acts0108

요셉일기 #65 -Acts0108

이 곳에 사는 위구르 사람들이 우리를 ‘은주 금주’라 불렀다. 무슨 말인가 했더니, 한국 드라마의 ‘보고 또보고’에 나오는 주인공 이름이다. 드라마가...

요셉일기 #66 -Acts0108

요셉일기 #66 -Acts0108

파랗게 물들어 가는 하늘 아래 아이들의 웃음은 꽃과 같았다. 날이 어두워져 결국 사진을 찍을 수 없게 되어서야 나는 아이들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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